대학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많은 과제를 해야하죠. 늘 과제 기간이 다가오면 레포트를 또 언제 써야되고, 어떻게 써야될지 막막하기도 하고 말이죠. 늘 레포트를 작성할 때마다 끊임없이 고민이 되더라구요.
보통 다른 일을 여러 번 반복하다보면 익숙해지기 마련인데 리포트 작성하는 건 늘 새롭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과제를 어떻게 해야 좀 더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 분량을 채울 수 있을까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먼저,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시험을 볼 때에도 문제 출제의도를 먼저 파악하라고 하는데 과제도 약간 그런 식으로 접근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과제를 통해서 무엇을 원하시는건지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대학과제 레포트 작성을 하시면 리포트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으로는 [서론 , 본론 , 결론] 으로 순서에 맞게 나누어서 깔끔하게 레포트를 작성하는 겁니다. 이렇게 서론과 본론, 결론으로 나눠서 작성을 하면 레포트에서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보다 정확하고 깔끔하게 전달이 가능합니다. 내용을 보는 사람도 쉽고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겠죠. 그래서 보통 논설문을 작성할 때 이런 형태로 많이 작성을 합니다.
[서론]을 작성하실 때에는 '이제부터 어떤 이야기를 해보겠다' 하는 형식으로 천천히 글을 시작하는 느낌으로 써주시면 됩니다. 어떻게 해서 이 리포트를 작성하게 되었고, 내가 작성하는 레포트가 어떤 레포트인지, 어떤 식으로 레포트를 작성해나갈 것인지 천천히 적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서 내가 써내려갈 레포트의 내용을 본격적으로 전달하기 전에 어떤 내용을 전달한건지 간략하게 설명하는 부분, 요약한 것을 전달해주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론]에서는 서론과 달리 이제 본격적으로 레포트 내용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과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들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부가적인 자료들로 레포트를 써내려가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부가적인 자료라고 하면, 사례 또는 통계자료 등이 있습니다. 여러 보충 자료들을 적당하게 사용해서 레포트를 보는 사람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내용을 적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이런 이야기들이 나왔는지 그런 자세한 내용을 적어주시면 되세요.
[결론]은 서론, 본론과 완전 다른 형태로 적어주셔야 합니다. 이전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간결하게 작성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은 말 그대로 결론을 적어주셔야 하는 부분이에요. 이전 본론에서는 상세하고 세세하게 내용을 풀어서 적었다면, 결론에서는 본론에서의 자세한 내용을 간단명료하게 요약해서 작성하시는 것이 좋아요. 결론에 너무 많은 내용을 요약없이 장황하게 쓰시면 오히려 혼란스러울수도 있습니다. 이전에 적었던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를 하는 부분이 결론 영역이기 때문에 요약하면서 정리하는 부분이라 생각하시고 깔끔하게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대학생활을 하다보면 레포트 너무 많죠. 그럼 레포트 형식이 따로 있을까 싶을수도 있지만 특별한 건 따로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간결하면서도 깔끔하게 형식을 잘 나누어서 레포트를 작성해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형태로 레포트 작성하시면 그래도 어느정도 잘 정리된 레포트를 작성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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