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Gmail 지메일 발송 취소 시간 여유있게 설정하는법!

 

 

구글 지메일에서 메일을 보내고 나서 상대방이 확인하기 전에 발송 취소가 가능할까요? 아니요 지메일에서는 네이버 메일과 다르게 메일을 보내고 나서 바로 취소를 하지 않는 이상 이후에 발송 취소를 따로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 메일을 보내고 나서 바로 발송취소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한 번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지쓰기]를 누르고 보낼 내용을 입력하신 후, [보내기]를 눌러주세요.

 

 

 

 

 

 

메일을 보내고 나면 왼쪽 하단에 메일이 전송되었다는 알림이 나옵니다. 이 알림 옆에 보면 [실행취소]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재빠르게 눌러주셔야 실행취소가 가능한데, 이 버튼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아차! 하고 누르려고 보면 버튼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발송취소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실행취소] 버튼을 눌러주셔야 합니다.

 

 

 

 

 

 

[실행취소] 버튼이 나타났을 때 설정된 시간 안에 버튼을 누르지 못하면 해당 메일을 발송취소 할 수 있는 기회는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빠르게 실행취소를 눌러주셔야 합니다. 버튼이 사라지면 그냥 위와 같이 메시지 전송되었다는 알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면 네이버처럼 보낸 편지함에 가면 상대가 보기 전에 취소할 수는 없을까요? 없습니다. 지메일에서는 보낸 편지함에서 해당 메일을 삭제한다고 해서 발송취소가 되지는 않습니다. 발송취소를 할 수 있는 건 딱 메일을 보내고 난 직후, 그 순간뿐입니다. 만약 그 순간의 시간이 너무 짧다면 이 시간을 조정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설정] 버튼이 있습니다. [설정] 버튼을 누르신 다음 빠른 설정 바로 아래에 있는 [모든 설정 보기]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설정] 페이지가 열립니다. 여기에서 발송 취소 버튼 클릭 가능시간을 조정하기 위해서 [보내기 취소] 영역을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보시면 "전송 취소가 가능한 기간"을 초단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본으로는 5초가 설정되어 있는데 이 시간은 5초, 10초, 20초, 30초 이렇게 4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좀 더 오래 여유롭게 설정을 하고 싶으신 경우에는 가장 긴 30초로 설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30초로 선택하겠습니다.

 

 

 

여기에서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은 시간만 바꾼 채로 메일로 돌아가시면 안됩니다. 무조건 하단으로 스크롤을 내리신 다음에 [변경사항 저장]을 눌러주셔야만 발송 취소 가능 시간 조정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다시 메일로 돌아와서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일을 작성하신 다음에 처음과 똑같이 [보내기]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기존과 동일하게 메시지 전송되었다는 알림이 나오고 옆에는 [실행취소] 버튼이 같이 나옵니다. 대신 이전보다는 좀 더 해당 버튼이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발송취소를 할 수 있는 건 이 순간 뿐이라는 건 변함없지만 그래도 30초는 더 생각하고 발송취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발송취소를 누르시게 되면 "전송을 실행취소했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오고 다시 오른쪽에는 메일 입력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다시 지메일 발송취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메일에서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메일 발송취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메일을 보내자마자 설정한 시간 안에 발송을 취소할건지, 이대로 발송을 할건지 선택을 해주셔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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