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북을 사용하시다보면 간혹 불편한 경우가 생깁니다. 바로 모니터가 큰 편은 아니기 때문에 작업을 하다보면 작은 모니터에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맥북에서 추가적인 모니터를 한 대 더 추가해서 듀얼로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고, 해당 모니터만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으실텐데요. 맥북 모니터 화면 대신 하나의 큰 모니터만 사용하고 싶으신 경우에는 사용하지도 않는 맥북을 늘 펼쳐둬야만 합니다. 이럴 때 사용하지도 않는데 펼쳐진 상태로 계속 있는 맥북은 공간차지도 하고 시선을 빼앗길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럴 때 바로 "맥북 클램쉘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맥북 클램쉘 모드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 클램쉘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맥북에 충전 전원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
2. 맥북에 추가로 사용할 모니터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
3. 맥북이 닫혔을 때 사용할 키보드, 마우스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
이 3가지의 상태가 충족이 되어야 맥북 크램쉘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케이블을 연결하려고 보면 매우 당황스러운 장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바로 맥북에는 C타입 포트만 2개가 있기 때문에 HDMI 모니터 연결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별도의 허브 도킹스테이션을 이용해서 전원 케이블과 모니터 연결을 했습니다. 맥북 사용을 하다보면 포트가 적기 때문에 벨킨 도킹스테이션에다가 맥북의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또, 추가 모니터와 맥북을 연결하기 위한 HDMI까지 연결했습니다. 이렇게 하면은 맥북 충전 전원케이블도 연결이 되고 모니터도 연결됩니다.

충전 케이블도 연결이 된 상태이고, 추가 모니터도 연결이 된 상태로 이제 추가 모니터에 화면이 잘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듀얼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맥북 모니터를 닫은 채로 하나의 화면을 사용하는 크램쉘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 잠시후에 맥북을 닫을 겁니다. 크램쉘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 남은 조건, 키보드와 마우스를 맥북에 연결해주세요.

크램쉘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맥북 화면을 닫아야되는데 이렇게 되면 맥북이 접힌 상태이기 때문에 맥북 키보드는 물론 터치패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다른 모니터를 통해 맥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합니다. 저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서 맥북 크램쉘 모드를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맥북 화면을 닫은 상태인데 맥북 화면을 닫아서 다른 모니터에서는 화면이 꺼지지 않고 그대로 사용이 가능한 상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노트북에 모니터를 연결한 후, 노트북을 닫았을 때 모든 화면이 꺼지게 되는데 맥북에서는 맥북을 닫아도 이와 상관없이 다른 모니터로 맥북을 본체 삼아 계속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노트북에서는 노트북을 닫고 사용하게 되면 노트북이 절전모드로 들어가게 되지만, 맥북에서는 3가지 조건이 충족된 상태에서 노트북을 닫아도 절전모드로 들어가지 않고 그래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 전원이 연결되어 있고, 맥북 모니터 대신 사용할 모니터가 연결이 되어 있고, 맥북 키보드와 터치패드 대신 사용할 키보드와 마우스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라면 맥북 화면을 닫은 채로, 맥북을 본체 삼아서 사용가능합니다. 맥북의 크램쉘 기능을 통해서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전력에 대한 소비도 줄이고 맥북을 늘 펼쳐놓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공간활용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맥북 크램쉘 기능에 필요한 3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서 편하게 맥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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